(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올해 130주년을 맞아 ‘닥스 트렌치 인 런던(DAKS TRENCH in LONDON)’을 주제로 남성, 여성, 액세서리 통합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 상품들은 ▲클래식 트렌치코트 ▲컬러 트렌치코트 ▲트렌치 백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클래식 트렌치코트 라인은 오버핏 실루엣으로 전통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살렸으며 내구성이 강한 고밀도 태피터(Taffeta) 소재를 사용해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클래식한 멋이 특징이다. 더블버튼 여밈, 닥스 로고 단추, 가죽 버클의 코트 벨트, 안감의 닥스체크 등이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됐다.
컬러 트렌치코트는 캐주얼함을 살린 짧은 기장 제품으로 기본 베이지 색상 외에 트렌치코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핑크, 진한블루 색상을 추가했다.
트렌치 백 라인에서는 이번 닥스 트렌치코트 상품과 매칭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가방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여성 트렌치 숄더백은 트렌치코트의 벨트에서 영감 받은 ‘D’버클이 포인트로 닥스가 제안하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스페인 수입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탄성감이 있어 착용시 몸에 아늑하게 밀착되는 특징이 있다.
이외 닥스의 통합 ‘트렌치 인 런던’ 컬렉션에서는 올해 봄 다양한 상품들을 전국 오프라인 닥스 매장과 LF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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