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90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합격자 중 최연장자는 이호빈(만 43, 남) 우리금융 우리FIS 팀장, 최 연소자는 최진수(만 20, 남) 연세대 재학생이 차지했다. 최고득점자는 오현지(만 20, 여) 서울대 재학생으로 총점 461.1점(평균 83.8점)을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3세이며, 합격자 중 26세가 1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합격자는 249명, 비중은 27.5%로 지난해 대비 인원 및 비중이 다소 감소했다.

지난해 부분합격자의 전체 합격률은 60.9%이며, 특히 지난해 4과목 부분합격자(올해 1과목에만 응시해 6할 이상 득점하면 최종합격하는 자)의 합격률은 97.5%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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