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서비스하고 있는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가 29일 ‘2013 제 1회 밀리언아서 일러스트 한계 돌파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제 1회 일러스트 한계 돌파 공모전’ 개최 소식을 발표한 이래 약 4주 동안 진행된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총 1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 됐다.

이번 밀리언아서 제 1회 일러스트 한계돌파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황제펭귄 (24, 여)의 ‘설화형 구미호’가 차지했다.

이어 ZIS(25, 여)의 ‘슈카’, 톰희(19, 여) ‘테루’가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대상을 차지한 황제펭귄(24, 여)은 “설미호(설화형 구미호의 줄임말)를 좋게 봐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을 모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상을 차지한 ZIS (25, 여)는 “상상 이상의 결과로 자리해 감개 무량하다”며 “응원하고 조언해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총 상금 1200만원을 걸고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액토즈 내부심사 및 유저들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 결과에 따라 1등으로 당선된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밀리언아서’ 게임 머니 10만 MC를 특전으로 지급한다.

그 외 금상, 은상, 동상, 아차상, 위트상 등 총 20명에게도 상금 및 혜택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다수의 작품은 향후 ‘밀리언아서’ 게임 내 카드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공모전의 전체 수상작에 대한 상세 작품 안내는 9월 초 명예의 전당 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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