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신규 노드가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작년 12월, 생태계 최초의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로 XPLA 메인넷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연결을 돕고, 무결성을 검증하며,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생태계의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권한을 위임한 참여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XPLA 생태계에는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는 구글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자세한 밸리데이터 현황은 XPLA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XPLA Explorer 및 XPLA Vaul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구글 클라우드의 참여를 계기로 XPLA 메인넷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XPLA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적 비전과 통찰을 더욱 확고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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