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소비자 공모전을 마쳤다.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유팩 측면 공간에 담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공익 메시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 디자인 (이미지 =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실종 아동 찾기, 환경보호,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71개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오는 13일 선정되는 최우수작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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