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이 설 명절을 맞아 납품 대금 약 220억 원을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했다.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맞이 파트너사의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지급 단축일은 23일로, 파트너사인 중소기업 약 690곳을 대상으로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규모는 최근 5년 간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매해 실정에 맞춰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는 추세다.

이외 150억 규모 동반성장펀드, ESG 컨설팅 인증, 1700개 과목 직무 교육, 신용평가 갱신, 기술보호 및 개발지원 등 다방면의 정책들을 운영하며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2023년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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