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
고소하고 바삭한 죠리퐁을 별도 용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2월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K-시리얼 원조 스낵 죠리퐁이 컵시리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얼 제품은 물론 컵 용기 제품 중에서도 종이 스푼을 탑재한 것도 역시 최초다.
죠리퐁의 맛있는 혁신은 신입사원(3명)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아이디어가 2023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
정식으로 출시한 컵시리얼에는 원조 K-시리얼의 정체성, 용기와 스푼이 필요 없는 편리성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모두 담았다는 평가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시리얼에 빠지면 서운한 마시멜로를 듬뿍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유 한팩만 부으면 바로 시리얼이 완성된다.
죠리퐁의 고소함과 마시멜로의 달콤함이 우유와 어우러져 달콤고소한 건강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 손에 딱 맞는 컵라면 사이즈라 어디서든 간편한 것도 강점.
건강한 맛과 편리성은 기본, 여기에 친환경 패키징으로 ESG까지 챙긴 것도 특징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일 계획”이라며 “죠리퐁 컵시리얼 제품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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