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코이카는 공적개발원조(이하 OD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6기 KOICA 해외사무소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ㆍ중남미 등 31개국으로 파견돼 6개월 동안 현지 국별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ODA 관련 자료 조사, 프로젝트ㆍ민간단체 지원 사업 모니터링, 연수생동창회 활동 등 코이카가 실시하고 있는 원조사업 현장실무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ODA 정책과 국별 협력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수집과 자료조사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활동을 마친 청년인턴은 코이카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정보, 동아리, 특강을 비롯해 이메일과 대면상담 등의 개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코이카 홈페이지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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