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885.84, 코스닥 524.39, 원달러환율 1116원 30전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도 하락을 면치못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02포인트 하락한 1885.84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9.34포인트 떨어진 524.39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원 60전 오른 1116원 30전에 마쳤습니다.
[뉴스2] 정치 “부산시, 대선공약 ‘선박금융공사 부산 설립’ 무산 강력 반발”
정부가 선박금융공사 부산 설립을 백지화하고 공공기관 선박금융관련 부서의 부산이전안을 제시한데 대해 부산시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이같은 정부의 입장선회는 당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뒤집는 행위”라며 선박금융공사 부산설립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특정 산업을 지원하는 선박금융공사 설립시 통상마찰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선박금융공사 설립안을 철회했습니다.
금융위는 대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등 선박금융 관련 기관을 ‘해양금융 종합센터’로 통합,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뉴스3 정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재정에 난항”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 결의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국가기념일 결의안 재고를 주장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논평을 통해 ‘기념일 제정을 환영하지만,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예우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기념일 추진 시기로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부마민주항쟁법이 지난 5월에 통과돼 아직 진상조사가 시작도 되지 않았다‘며 '기념일 제정보다 진상규명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민식 의원은"국회가 지난 5월 '부마민주항쟁 명예회복 및 보상법'을 통과시킨 만큼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그 정신을 기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결의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뉴스4] 금융 “금감원, 상반기 불법외환거래 150건 행정조치”
올해 상반기 불법외환거래 행정처분건수가 총 1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규유형은 해외직접투자 위반 건이 97건으로 가장 많고, 금전대차 20건, 부동산·회원권 19건 순이었습니다.
행정처분 결과는 경고 56건, 과태료부과 55건, 외국환거래정지 39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자금세탁, 탈세 등의 혐의가 있는 43건은 유관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5] 문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9일 영화의전당에서 개막”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개그콘서트팀과 코미디빅리그 팀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레드카펫 행사로 진행되며 폐막식은 9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개그드림콘서트와 함께 진행됩니다.
이상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이승현 PD bluelsh78@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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