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위메이드플레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의 웹3 전문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웹3 기반의 제휴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이르면 12월 애니팡 IP를 활용한 위믹스3.0 기반의 웹3 커뮤니티 게임 애니팡 월드의 오픈을 준비 중인 토즈 유니버스는 개설과 함께 자체 개발한 3D NFT 방식의 PFA(프로필 아바타, Profile Avatar) 팸(FAM) 서비스를 선보였다.

첫 선을 보인 PFA 팸은 토즈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이용자 활동을 통해 성장, 레벨이 올라가는 세계 최초의 성장형 NFT 아바타다. NFT 팸은 성장에 따라 파츠(장식물)가 개방돼 이용자만의 희소성 높은 아바타를 만들 방대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육성하는 팸은 애니팡 월드의 기축 통화인 토즈 토큰과 함께 가상 세계의 일상을 영위하는 아바타로 이용자들에게 성장에 대한 가치와 즐거움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즈 유니버스는 글로벌 사전 예약을 통해 4만여 명의 예비 이용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제휴 부문에서도 토즈 유니버스는 총 500만 명 규모의 세계 각국 90여 개 프로젝트의 제휴 요청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레이토즈 김건호 이사는 “PFA를 선보인 토즈 유니버스는 시작점이 다른 웹3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 서비스 확대는 물론 전문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국내외의 단체, 기업, 커뮤니티들과 협업, 제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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