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비-로보틱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민로봇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가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점주들을 대상으로 ‘배민로봇컵 사장님 굿샷 페스티벌’(이하 사장님 굿샷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사장님 굿샷 페스티벌은 프렌즈 스크린 점주들이 매장관리시스템인 티매니저를 통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스크린 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라운드 미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8홀 1게임 참여 시 1라운드 참여로 간주되며 라운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 순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대회 개최를 기념해 프렌즈 스크린 점주를 대상으로 배민 서빙로봇 7일 무상 시연, 렌탈료 최대 6개월 면제 등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생활의 다양한 접점에서 서빙로봇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모두가 일하기 편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2019년 배달의민족에서 서빙로봇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회사다. 지난해 2월 서빙로봇 자회사로 출범해 현재까지 1600여 개 매장에 2200여 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했고, 현재 로봇 주방화, 물류용 로봇 등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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