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2억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OTT(Over-the-Top) 서비스로, 2010년 아마존(Amazon.com Inc.)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가입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고객들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대표 영화는 ▲7500 ▲내일의 전쟁(The Tomorrow War) ▲더 리포트(The Report) 등이다. 대표 드라마는 ▲높은 성의 사나이 ▲모차르트 인 더 정글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로 2월 1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글로벌 콘텐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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