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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Bridge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융합서비스 ▲기타 등 총 5개이며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가진 기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KT전담 사업부서(KT그룹) 매칭 및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2022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41개사를 발굴, 지원했으며 KT그룹과 공동서비스 출시, 해외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도약기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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