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CD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 컬레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서머너즈 워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더 위쳐 3’는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전설적인 오픈 월드 RPG다. 깊이 있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0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서머너즈 워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형 IP와 협업한 여러 콘텐츠를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전 세계 유저에게 새롭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롤트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 ‘더 위쳐’의 주인공 4인방이 컬래버 캐릭터로 추가되고, 이들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위쳐 소환서 및 특별 소환이 진행된다.

원작 속 위쳐들의 본거지인 케어 모헨도 천공의 섬에 등장, ‘더 위쳐 3’의 인기 미니 게임인 궨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궨트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와 컬래버 캐릭터, 보스 등이 등장하는 카드로 덱을 구성해 플레이하는 싱글 PvE 콘텐츠다.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덱을 구성하고 다양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이벤트 던전도 문을 연다. 이외 컬래버 캐릭터들을 상대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소환사 X도 아레나에서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신규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념 이벤트 5종도 선보인다.

▲태생 5성 물 속성 게롤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쳐의 모험’ ▲위쳐의 증표를 사용해 컬래버 캐릭터의 스킬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위쳐의 스킬 연구소’ ▲누적 증표 획득 수에 따라 열리는 ‘컬래버 특별 상점 오픈’ ▲신비의 소환서 최대 10장을 획득할 수 있는 ‘궨트 플레이’ 이벤트 등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전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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