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해도 힘을 모은다.

오비맥주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 (해피라이브러리·Happy Library)’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서울, 청주, 광주, 해남, 부천,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개소를 열었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인권센터와의 함께 아동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