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분기대비 연율 +2.2%로 지난달 잠정치 +1.7%에 비해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다만 26일 발표되는 7월 내구재주문은 4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5.5%(5월)→+3.9%(6월))됐고, 8월 소비신뢰지수도 2개월 연속 하락(82.1(6월)→80.3(7월)할 것으로 보이는 등 3분기 지표들은 부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27일 발표될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8월 수치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에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6월 105.9 → 7월 106.2).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