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농심 레드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컨설팅 전문 그룹 비엔엠컴퍼니와 합작한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가 2023년 부천시청점 시그니처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15호점까지 점포를 확장했다.

레드포스 PC아레나는 가맹점주들이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에 참여 중인 구단의 브랜드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구단은 PC방을 플랫폼화하여 팬덤 확대와 부가 사업 모델을 찾는 상생 구조 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레드포스 PC아레나의 주요 특징은 ▲ 게이머가 만족하는 최고 사양의 PC와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농심 레드포스의 모기업 농심의 브랜드 제품에서 탄생한 특색있는 F&B 메뉴 ▲이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체험이 가능한 이스포츠 스토어 공간 마련 등이다.

전국 매장에는 게이머가 선호하는 고사양의 PC와 게이밍 기어를 설치해 최고의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기존 PC방 인테리어와 다른 호텔식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한편 노원 문화의 거리에 오픈한 레드포스 PC아레나 노원점은 2023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300석 규모로 서울시내 최대 규모로 오픈된 노원점은 10개 이상의 팀룸, 이스포츠 스토어, 커플석과 다양한 프리미엄석을 갖췄다.

비엔엠컴퍼니는 앞으로 레드포스 PC아레나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상권 발굴과 매장 오픈, 수익 안정화를 위한 매장 서비스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적인 마케팅 팀을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매장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 생산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