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F)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매장 바버 메가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곳은 스타필드 수원 2층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존에 위치하며 약 195㎡(195제곱미터, 약 59평)의 공간으로 전국 최대규모다.

또 바버의 모든 상품 카테고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 바버 컬렉션, 모터사이클 감성의 바버 인터내셔널, 왁스 원단 기반의 바버 액세서리, 키즈 컬렉션, 반려견을 위한 바버 도그(Dog)라인까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한쪽 벽면에는 130년 넘게 이어진 브랜드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전시존이 자리하며 1980년대 초 생산된 희귀 ‘빈티지 비데일 재킷’도 만나 볼 수 있다.

매장 입구에 자리한 리왁스 스테이션(Re-Wax Station)도 눈길을 끈다.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곳으로 전문 리왁서가 상주하며 바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왁스 재킷의 리왁싱 과정을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LF 수입2사업부 허정현 팀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젊은 세대를 위한 특화된 쇼핑몰인 만큼 평소 바버에 관심 있었던 20,30대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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