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월드 18 ‘두 명의 용사’를 추가했다.

두 명의 용사는 시즌2 마계의 마지막 월드로, 기사가 역병 의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부유성 ‘헤븐 홀드’의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월드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영웅 역병 의사도 추가했다. 역병 의사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영혼을 취해간다고 알려진 수수께끼의 인물로 절망과 공포 등의 감정에 잠식된 사람 앞에 나타나 원하는 힘을 갖게 해준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월 8일까지 역병 의사를 비롯해 데몬샤이어 백작 클로드, 풍작의 신 카마엘, 파괴자 파이몬의 영웅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월드 18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린 독특한 유머 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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