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 172만명 중 ‘2023년 이색 인싸 골퍼들’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인싸골퍼들은 5개부문으로 ▲최다 라운드, ▲최다 청약, ▲최다 동반자 초대, ▲최다 동반자 초청, ▲최장 누적 거리 골퍼 등을 선정했다.
먼저 최다 라운드 골퍼로는 무려 132라운드를 한 골퍼가 선정됐다. 지난해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드를 한 셈이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특허를 보유한 기능인 ‘청약’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172회 청약 신청을 한 골퍼가 최다 청약 이용자로 선정됐다.
넷이 팀을 이뤄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107번에 걸쳐 초대한 골퍼였다.
2022년에는 한 해 동안 94번 초대한 골퍼가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13번 더 초대한 골퍼가 등장했다.
골프 라운드 초청을 가장 많이 받은 골퍼는 92번 초청받은 회원이었다. 이 분야도 2022년에는 66회 초청받은 이용자가 최다 동반자 초청 골퍼였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26회 더 초청받은 ‘인싸 골퍼’가 탄생하면서 종전 기록을 가볍게 깼다.
마지막으로 골프장 이동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약 2만5000km를 이동한 회원이다. 참고로 2만5000km는 서울에서 부산을 40번 왕복하는 거리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60만원 상당의 선결제쿠폰 제공과 같은 연말정산 이벤트와 같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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