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태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구)사황 태오는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근거리형 영웅이다.

태오의 치명타 공격은 모든 아군에게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약점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 흑풍참은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해 적용되며, 피격된 적에게 부활 불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또 태오는 전투 불능이 되면 일정 시간 동안 불사 버프를 획득해 잠시 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레전드 영웅 제갈량과 자하라가 추가됐으며, 상급 결투장, 스테이지 레이스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상급 결투장은 30 vs 30으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로 최대 10명으로 3팀을 편성해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스테이지 레이스는 본인의 최고 스테이지 갱신시 자동으로 참가되며 일정 시간동안 스테이지 경쟁을 진행 후 결과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서버 이용자들 간의 경쟁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이지 편성 영웅 슬롯이 증가했다. 스테이지 한정으로 편성 영웅이 최대 10명에서 12명으로 확장됐으며 4001, 8001 스테이지에서 각각 슬롯이 1개씩 개방된다.

이외 스페셜 던전 자하라 챌린저 패스, 신규 펫 21종(레전드 15종, 유니크 4종, 에픽 2종), 프로필 4종(태오, 자하라 등), 9600까지 스테이지 확장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대보물시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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