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신규 지역으로 해변 축제의 도시 ‘코모도’를 25일 오픈했다.
코모도는 과거 고대 용족의 통치를 받아 몬스터들도 생존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지만 네리우스 가문이 용족을 물리친 이후 즐거운 음악과 축제로 밤에도 밝게 빛나며 화려함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이다.
코모도에는 3명의 인챈트 NPC 클레인, 웰치, 미스트리도 등장하며 코모도 지역의 채집물을 가공해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에 인챈트를 부여할 수 있다.
코모도 주변에는 코모도 도시 구역, 코모도 동굴, 파푸치카 숲, 코모도 해변, 지나이 늪 등 5개의 필드와 함께 다양한 필드 퀘스트도 추가했다. 각 필드마다 특정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에 따른 아이템도 드롭한다.
또 신규 보스와 던전도 추가했다. 신규 보스 뮤턴트 드래고노이드는 코모도를 잔혹하게 통치했던 과거 용족의 수장으로 네리우스 가문으로부터 통치권을 빼앗아 과거의 영향을 되찾으려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속성과 등급의 MVP 보스와 Mini 보스 몬스터를 포함한 20여 종의 몬스터와 보스가 새로 등장한다.
신규 던전 뮤턴트 드래고노이드 던전은 얼음 속에 봉인됐던 용염이 다시 타오르면서 내부가 얼음과 용암으로 뒤덮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 베이스 레벨을 110까지 확장했으며 레어카드 14종과 정예카드 20종도 추가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코모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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