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
아이모는 올해 상반기에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바뀐다. 길드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던전도 생긴다.
이와 함께 꾸준히 게임을 즐겨 온 상위권 유저를 위해 새로운 지역이 업데이트된다. 해당 지역은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 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출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도 추가된다. 15레벨부터 20레벨 사이의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로 기획 중이며 이외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PvP 콘텐츠인 전장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상하 구도에서 좌우 구도로 전투 시점이 변경된다. 이를 통해 진영에 따른 유불리를 해결하고, 전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 게임 내에서 거래할 수 없는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는 캐릭터 창고가 추가되고, 알림 기능도 아이템 판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는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계획돼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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