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해남 녹차를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을 선보인다.
세븐베리즈, 자색고구마에 이은 세 번째 겨울 한정 에디션. 올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제철 오예스로 3월까지 300만개만 한정 생산해 더욱 특별하다.
로스팅한 녹찻잎을 우려 따듯한 우유를 넣은 겨울철 인기 음료 호지차 라떼가 담긴 겨울 오예스다. 찻잎을 고온에 로스팅해 떫은맛은 없애고 카페인 함량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그동안 녹차로 만든 과자는 많았지만 호지차 라떼로 만든 과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맛과 향은 물론 비주얼도 연한 녹갈색을 띤 모습이라 실제 차를 마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 오예스가 머금은 녹차의 품질도 최고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시원한 해풍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키워낸 해남산이기 때문. 녹차를 반죽 단계부터 넣어 ‘녹차 시트’를 만들고 크림에도 가득 담아 향긋함은 두 배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예스의 두툼한 초콜릿 옷을 입어 진한 달콤함과 쌉쌀함이 고급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
높은 수분 함량 덕에 원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긴 것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담은 오예스 스페셜 에디션의 인기가 높아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코케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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