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신흥국들의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23일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급격한 자본유출 및 외환시장개입 등으로 지난 5월이후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가 810억달러나 감소했다.

4월대비 7월 외환보유고는 인도네시아가 13.6% 감소해 가장 큰 폭 줄어들었고 터키 12.7%, 우크라이나 10%, 인도 5.5% 감소했다.

시티그룹은 신흥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4.6%, 내년 5.0%로 전망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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