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부천성모병원은 9월부터는 30개 진료과가 모두 토요진료를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MRI, CT 등 각종 검사도 확대 운영된다.

이번 토요진료 전면 시행은 토요진료 확대에 대한 환자들의 꾸준한 요구 및 검사 대기기간 단축을 통해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결정됐다.

백민우 부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토요진료 확대실시로 평일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등의 병원진료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부천성모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로 오전에만 실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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