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제3회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를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춘 인디브랜드 93개사(여성복43, 남성복14, 패션 잡화36)가 참여할 예정.
올해부터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우수 인디 디자이너에게 브랜딩, 디자인, 유통, 홍보마케팅 등 전문성 집중형 인큐베이팅 지원과 해외 멘토와의 심층 멘토링, 프리젠테이션 등 현장 집중형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패션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기 위해 패션업체 및 유통업체 관계자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패션 핫 스트리트 위주로 영업중인 셀렉트샵 바이어, 온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디자이너 브랜드 및 홀세일 전문 브랜드와 협력을 추진중인 패션업체 관계자, 홀세일 브랜드를 사입해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소매업자 관계자 등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실질적인 수주 상담을 도출하기 위해 사전 등록된 바이어들과 참가 디자이너간 1대 1 매칭을 좀 더 강화할 계획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