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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2022년 첫 출시된 아몬드데이는 최적의 로스팅 공법과 동결분쇄 방식을 사용해 고유의 향과 풍미를 그대로 보존한 제품으로, 기존 ‘밍밍한’ 맛이 강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던 아몬드 음료 시장에서 고소하고 진한 맛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건강하고 맛있는 아몬드 음료’의 이미지를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을 추진한 남양유업은,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식물성 음료를 즐기며 맛에 대한 니즈도 강한 헬시플레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제품의 특징 또한 잘 드러낼 수 있는 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진하고 풍부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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