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천안 동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청수지구에서 ‘천안 청수 꿈에그린’을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가구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로 공급된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이 위치한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돼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의 공공기관과 각종 업무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학교, 행정기관 등을 포함한 총 13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논스톱 행정 서비스가 기대된다.

또한 청수지구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관리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개선했다.

그 중 ‘방범 셉티드’ 서비스는 도심지, 공원, 학교, 주변 주거 밀집지역 등에 17대의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 경찰서와 연계하여 범죄자 조회와 미아 찾기 등이 가능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 검침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돼 편리성과 안전성 면에서 대민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청수지구는 높은 녹지비율로 도시 속 생태적이고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수지구 내에는 행정타운 형성에 따른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될 전망이다. 5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올해말 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이 예정돼 있다.

차량 15분거리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위치해 문화·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에는 주변 타단지와 차별화를 위해 단지 내 체험형 쉼터와 놀이터 2개소, 복합 운동공간, 테마 휴게공간 등을 구성했으며 보행자를 위해 100% 지하 주차장으로 배치해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했다.

부대시설은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 부부와 아이들의 교감을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맘스 카페, 태마놀이터 등을 보유했고, 보육시설, 경로당, 피트니스가든 등은 편의성을 위해 지상에 별동으로 설치했다.

또한 밝고 화사한 컬러를 단지에 적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옥탑 및 문주에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외부에서도 컴퓨터, 휴대전화 등으로 조명, 가스, 난방, 실내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방범·방재, 원격검침, 무인경비 등의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여 생활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며 “충청남도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0-8번지(신방동 홈플러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23일에 오픈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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