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THRONE AND LIBERTY(이하 TL)’의 두 번째 OST 앨범 ‘Adventures in Solisium(어드벤처스 인 솔리시움)’을 발매했다.

엔씨는 TL의 배경인 ‘솔리시움 대륙’에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26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모험가의 노래’는 TL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연주된 음악이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싱크론 스테이지(Synchron Stage Vienna)에서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벤자민 봇킨(Benjamin Botkin)이 작곡했다.

TL의 캐슬러 마을에서 들을 수 있는 ‘오 아름다운 별이여’의 한국어 버전도 수록됐다. 성우 김보나가 노래하고, 리투아니아의 사울리우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Saulius Petreikis World Orchestra)가 다양한 리투아니아 전통악기를 연주했다.

‘Adventures in Solisium’ 앨범에는 헝가리, 독일,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전세계 뮤지션이 참여했다. ▲NCSOUND(엔씨사운드), 토마스 아담 하부다(Thomas-Adam Habuda), 세바스찬 봄(Sebastian Böhm), 미하우 시엘리키(Michał Cielecki)가 작곡 및 편곡 ▲보컬리스트 줄리 엘븐(Julie Elven), 성우 김보나, 이장원이 노래 ▲악소 알버니아 오케스트라(AUKSO Alvernia Orchestra), 계피자매(강희수)가 연주했다.

TL의 새로운 앨범은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엔씨는 총 네 장의 정식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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