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더 샌드박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함께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을 출시했다.

총 1560개 한정 수량으로 구성된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은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의 과거와 현재까지 축구 인생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1월 9일부터 더 샌드박스 내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아바타 구매 인증하기와 신태용 감독 밈(meme)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상으로 신태용 감독 사인 유니폼과 신태용 아바타를 증정한다.

아바타 소유자를 위한 혜택으로 추후 더 샌드박스에서 공개되는 신태용 감독과 축구를 주제로한 경험에서 신태용 아바타로 플레이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한국을 넘어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태용 감독님의 아바타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신태용 아바타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축구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축구 선수로 그리고 축구 감독으로의 제 이야기를 담은 아바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곧 저의 아바타로 플레이가 가능한 축구 경험도 더 샌드박스에서 선보이니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더 샌드박스에서 선보인 첫 한국 IP 기반 아바타 컬렉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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