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해 초 개막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참가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이번 4라운드에서도 RV/SUV, 승용차 등 260대가 넘는 경주용 차량이 참가해 짜릿한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총 5라운드로 치러지는 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시리즈 포인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RV/SUV부문의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 R300은 1위와 4위의 점수차가 5점에 불과해 남은 두 라운드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서킷 밖에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3라운드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야외풀장이 다시 한 번 마련된다. 에어 슬라이드와 함께 약 100㎡ 사이즈로 설치되는 야외풀장은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 3명이 진행하는 캐리커처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드라이빙 게임, 즉석 팝콘 서비스 등이 준비돼 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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