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와이파이6 표준을 지원하는 디자인 특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6D’를 출시했다.
KT WiFi 6D는 최대 1.2G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GiGA WiFi home 단말 대비 약 47% CPU 성능 개선 및 RAM 2배 확대는 물론 내장형 안테나로 설계되어 디자인 면에서도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드닷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T는 이번 KT WiFi 6D가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내 와이파이 품질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WiFi 6D를 출시하며 교체가 가능한 공유기 스킨 2종(스노우화이트, 월넛 색상)을 함께 준비했다. 향후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해 스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단말 출시를 기념해 6개월간 1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KT Device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KT 와이파이는 우수한 보안, 개통기사의 밀착 AS를 통해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고품질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KT WiFi 6D는 기존의 장점과 더불어 고객 니즈에 맞게 디자인도 강화한 만큼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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