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와 유럽증시 모두 하락마감했다.

이날 오후 있었던 이벤트인 미 연준의 7월 FOMC회의록 공개는 양적완화 축소시기를 가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주목됐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회의록에서는 자산매입 축소시기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나 뚜렷한 신호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황이 오히려 불확실성을 불러 증시약세를 키운꼴이 됐다.

다우지수는 105.44포인트(0.70%) 하락한 1만4897.55에 거래를 마쳐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이유로 영국 FTSE100지수는 0.97% 하락한 6390.84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4015.09로 0.34% 내렸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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