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에피소드8 ‘디파이언스(DEFIANCE)’ 첫 번째 액트 업데이트를 1월 10일 진행한다.

이번 액트에는 발로란트가 론칭 후 처음으로 추가하는 신규 무기 ‘아웃로(OUTLAW)’와 배틀패스가 포함된다.

신규 무기 아웃로는 위기의 순간에 한 발을 노리는 플레이어를 위한 더블 배럴 저격소총으로, 경형 방어구를 착용한 상대의 몸통을 쏴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니콜라스 스미스(Nicholas Wu Smith)’ 발로란트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아웃로가 경형 방어구에 효과적이기에 현재 메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아웃로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라운드에서 보조 스킬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더욱 치밀하게 고민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로란트는 ‘추억팩’ 세트를 통해 신규 무기 아웃로의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한다.

추억팩에는 ▲3가지 색상 변형이 가능한 스킨 2종 ▲아웃로 플레이어 카드, 총기 장식, 스프레이 등이 포함된다. 이외 물의 힘이 깃들어 있는 쿠로나미 스킨이 출시되며, ▲화이버옵틱 고스트 ▲택티플레이 팬텀 ▲가드레일 해머 ▲서니 사이드 업 총기 장식 같은 새 아이템을 포함한 신규 배틀패스도 선보인다.

한편 발로란트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타임 중심의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PC방 인기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