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일화 서울지점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윤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서울지점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춘천GMP 및 초정공장을 포함한 전국 사업장 직원들도 함께했다.

신년사를 발표하는 김윤진 일화 대표 (사진 = 일화 제공)

김윤진 일화 대표는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곧 완공을 앞두고 있는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이전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략을 밝혔다.

이어 “올해 추진방향을 ‘성장’으로 삼고 수익성 강화에 집중, 경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히트 상품 개발에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끝으로 도전을 강조하며, “올해는 일화가 큰 전환점을 맞는 시기"라며"지난해 성과에 머물지 않고, 상서로운 용의 기운을 이어받아 2030년 매출 1조 달성 및 백년기업을 내다보며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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