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프트업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새해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외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니케는 새해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새해 첫 날부터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대만과 일본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일본 2위, 대만 6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새해 첫 업데이트에서는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 ‘홍련: 흑영’이 등장했으며 모더니아의 복각과 신년 특별 이벤트, 신규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한편 시프트업은 설립 이후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 모두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키며 자체 IP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국내외 유저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더 큰 책임감으로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