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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을 운영중인 금융기술사 피어테크가 국내 핀테크 전문 기업 핑거(대표 안인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어테크는 지난해 11월에도 사이버 보안 전문 코스닥 상장사 지니언스로부터 기업가치 1300억원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투자집행이 완료되면서 파트너십을 통해 STO와 NFT를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전문성 및 사업성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핑거 안인주 대표는 “이번 투자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앞으로도 STO 등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핑거의 핀테크 경쟁력 및 기술력과 피어테크의 디지털 자산 기술력을 통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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