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콥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제어SW 및 스마트팩토리 기업 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 협력에 나선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IPScan NAC)’에 대한 전국 총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사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IT인프라 분야에서 각각 25년간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 간의 전략적 사업제휴로 인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 편리성, 효율성이 극대화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1999년 RMO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 및 IPAM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5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네트워크 제어기술 기업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APS 그룹 계열사로 제어SW, 스마트팩토리, IT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코닉오토메이션 김혁 대표는 “스콥정보통신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닉오토메이션의 아이피스캔의 제품 가치가 고객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콥정보통신 김찬우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최다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코닉오토메이션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통해 스콥정보통신의 국내 시장 영업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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