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중문명 仙境传说:新启航)’이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공식 밝혔다.
앞선 올해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 爱如初见)이 중국 판호를 취득한 상황에서 라그나로크 IP의 연이은 판호 발급 소식에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바탕으로 게임 스케일을 한층 더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론칭 지역마다 인기를 끌며 흥행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라비티는 해외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 전 중국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출시 지역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을 중국 유저분들께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중국에서도 앞선 지역의 흥행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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