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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를 체결했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전기를 구매하는 제도다. KT&G는 최근 SK E&S로부터 재생전력을 공급받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KT&G는 총 전력 사용량의 7.5%를 재생전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6640 tCO2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G는 앞으로 PPA 추가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KT&G는 PPA 도입 외에도 제조공장 옥상, 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자체 소비하고 있다.
한편 KT&G는 지난 2021년 환경경영비전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기후변화 영향 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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