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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신한은행은 올해 타 업종과 적극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끊임없이 변화할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금융이 아닌 타 업종과의 적극적인 연결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 키워드는 ‘고개몰입 조직’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고객몰입 조직은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바라보는 조직을 의미한다”며 “우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본부와 영업조직 전반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객, 사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 나가야 한다”며 “주도적으로 성장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프로 금융인으로서의 시야를 넓혀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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