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아모레퍼시픽)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24년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5000점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은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거 품목 역시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수거하던 플라스틱과 유리 재질의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 핸드케어 등의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혔다.

수거한 용기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및 유리 재활용 업체의 1, 2차 분리 선별 과정을 거쳐 물리적 재활용이 진행된다. 단 물리적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들은 열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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