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이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3회 창업전문스쿨-퓨전분식 창업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퓨전분식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총9회(주 3일, 1일 3시간) 실시된다.

이론교육 6회, 현장탐방 3회로 진행하여 퓨전분식점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 퓨전분식점 창업트랜드 ▲ 퓨전분식점 창업 프로세스(준비, 절차, 자금) ▲ 퓨전분식점 경영 및 마케팅 전략 ▲ 퓨전분식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분석 ▲ 기초세무 및 상가임대차 보호법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실무 ▲상권 입지분석 및 현장실무 ▲ 퓨전분식점 현장 탐방 및 실습 등이다.

수강신청은 이달 22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탐방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여성회관 최혜진 씨는 “6일 이상 교육에 참석하고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동부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융자상담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퓨전분식점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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