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 신년을 맞아 “사업형 투자회사로 빠르고 확실하게 변하자”라고 강조했다.
우선 이 대표는 이를 위해 AI 중심으로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Identity를 선명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구조가 필수적”이라며 “사업과 투자 모두 튼튼한 반석 위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사업은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측면에서 AI를 접목해 사업구조의 진화를 모색하고, 투자는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투자와 재무투자의 리소스를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인 Check & Balance System을 갖춰 리스크를 줄이고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둘째로 이 대표는 “인재가 모이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사업형 투자회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회사의 성장 및 확장과 함께 핵심인재가 확보되고 육성되는 선순환적 환경을 만들겠다”며 “구성원에게 다양한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빛날 수 있게 도전에 대한 성과 보상을 확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셋째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하게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SKMS의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완결하는 Accountability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구성원이 업무를 수행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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