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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GI서울보증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대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순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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