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빅뱅의 ‘마지막 인사’가 2주 연속 쥬크온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좀처럼 그 기세가 꺾이지 않을 듯 보였던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는 빅뱅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지난주와 같은 2위에 만족했다.

3위 역시 순위 변동없이 SG워너비의 ‘첫눈’이 그 자리를 지켰으며 4위와 5위에는 애니밴드의 ‘TPL’과 ‘Promoise’가 각각 순위만을 바꾸었다.

이승기의 ‘못다한 이야기’는 5계단 상승하며 8위에 올라 Top10 진입에 성공했고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가 6년만에 발표한 ‘뜨거운 안녕’은 무려 85계단 상승하며 가빠른 순위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경호의 ‘습관’(▲26)과 데니안의 디지털 싱글 ‘바보’(▲11)는 10계단 이상 뛰어오르며 인기도를 반영했다.

한편 에프티(FT) 아일랜드가 신곡 ‘너 올때까지’(17위), 민경훈의 솔로 데뷔싱글 ‘슬픈 바보’(21위), 하하의 ‘너는 내 운명’(27위), 신화 앤디의 솔로곡 ‘엉뚱한 상상’(37위), 컨츄리 꼬꼬의 ‘Happy Christmas’(56위), 간미연의 ‘하얀 겨울’(61위) 등 신곡들이 대거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