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는 1월 4일에 실시한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가 직접 주요 게임 특징과 향후 서비스 방향, 주요 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하는 만큼 롬 미디어 쇼케이스는 업계 최초로 한국, 대만 각 국가의 쇼케이스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롬의 주요 컨텐츠 및 시스템을 소개하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핵심 특징인 대규모 전장, 전략적 전투를 담아낸 프로모션 영상이 오픈되며 한국의 대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 캣츠와의 협업을 통한 코스프레 모델 ‘타샤’의 레인저 클래스 코스프레도 공개된다.
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와 글로벌 전장 구현을 바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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