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국제금융센터(원장 김익주) 세계3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한국 신용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는 김익주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S&P 아태지역 금융기관 신용평가 총괄 리테쉬 마헤시와리 전무가 ‘중국 및 유럽 리스크와 한국 아시아 은행 신용 전망’으로 첫번째 세션을 시작한다.

이어 S&P 한국기업 신용평가 팀장 한상윤 이사가 ‘세가지 도전에 직면한 한국기업 신용 전망’으로 두번째 세션을 진행하고, S&P 아태지역 정부 신용평가 팀장 킴엥 탄 상무가 ‘글로벌 통화여건 변화와 아태정부 신용등급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세미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국제금융센터 회원사는 메일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최근 세계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관련 불확실성,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기 회복세 부진 등으로 금융시장 및 경제불안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금융기관 및 기업들이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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