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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게임이 중국 정부로부터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외국산 게임 40개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외자 판호는 중국 외 다른 국가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현지에서 서비스할 때 필요한 허가권이다.
40개의 외자판호 게임 중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명 ‘暮光双龙(모광쌍용)’이라는 이름으로 외자판호를 받았다. 다만 미르M의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다.
위메이드측은 “미르M 중국 판호 발급은 맞다”면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외자 판호 발급 명단에는 모광쌍용 외에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2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도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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